개인사업자 폐업 신고절차 부가세 신고 기간

소개

부가가치세는 거래 단계별로 용역이나 재화에 새롭게 부가되는 세금으로, 개인사업자 및 폐업자도 이에 대한 부가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개인사업자와 폐업자의 부가세 신고 기간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개인사업자의 부가세 신고 기간

확정신고 기간

개인사업자의 경우, 부가세 신고는 매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거래내역에 대한 확정신고는 7월에 진행됩니다. 또한, 7월부터 12월까지의 거래내역에 대한 확정신고는 1월에 실시됩니다.

간이과세자의 신고

간이과세자는 매년 1월에 1회 신고를 진행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이미 이전 기간에 누락된 거래가 있다고 해서 다른 신고기간에 누락된 거래내역을 포함해서 신고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할 경우 가산세가 부가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전환된 간이과세자의 경우

간이과세자가 일반과세자로 전환된 경우, 7월 1일부로 전환되며, 이에 따라 7월 25일까지 신고와 납부를 해야 합니다. 만약 신고 기간이 토요일이면 평일까지 납부를 진행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 폐업신고

통합폐업 신고서

 

2. 폐업자의 부가세 신고 기간

폐업자의 납부 기한

폐업자의 경우, 폐업일이 속하는 달의 익월 25일까지 부가세의 신고와 납부를 해야 합니다. 이는 폐업자가 사업을 종료하고 나서도 세무청에 대한 부가세 신고를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3. 부가세 신고 주기

확정신고와 예정신고

부가세 신고는 확정신고와 예정신고로 나뉩니다. 확정신고는 실제 거래내역을 바탕으로 세금을 신고하는 것이고, 예정신고는 미래의 거래를 예상하여 미리 세금을 신고하는 것입니다. 개인사업자와 폐업자 모두 6개월마다 확정신고가 필요하며, 3월 단위로 예정신고가 이루어집니다.

세금 납부 주기

법인과 개인 사업자 모두 세금을 납부하는 주기가 다릅니다. 법인은 1년에 4회 세금을 지불해야 하고, 개인 사업자는 1년에 2회 세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러한 납부 주기를 준수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가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기 환급자와 사업 부진자

부가세 신고와 관련하여 조기 환급자와 사업 부진자는 별도로 나뉘어 지며, 각각의 규정에 따라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4. 개인 사업자 폐업 신고절차

필수 서류

폐업을 원하는 개인 사업자는 "휴업(폐업)신고서"를 작성하여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야 합니다. 이 서류는 사업장 관할 세무서나 가까운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제출되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증 첨부

폐업 신고서에는 반드시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야 합니다. 이는 신고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서류입니다.

5. 온라인 신고 가능

홈택스 이용

개인 사업자는 홈택스에 가입하여 온라인으로 폐업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여 "휴·폐업 신고" 메뉴를 선택하고, 해당 절차를 따라가면 됩니다.

모바일 앱 활용

홈택스 모바일 앱인 "국세청 손택스"를 통해도 폐업 신고가 가능합니다. 앱 내의 신청/제출 또는 모바일 민원실을 통해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6. 관련 업종의 경우 추가 절차

공중위생업종 등 138개 업종

음식업, 이미용업 등 138개의 인허가 업종의 경우, 폐업 신고를 할 때에는 「통합폐업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 첨부

통합폐업신고서에는 시·군·구 등의 관할관청에서 발급한 인허가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야 합니다.

7. 폐업일의 기준

일반적인 경우

폐업일의 기준은 사업장을 실질적으로 폐업하는 날입니다.

계절사업의 경우

계절사업의 경우 계절이 아닌 기간은 휴업기간으로 간주됩니다.

폐업일이 명백하지 않은 경우

폐업일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는 폐업 신고서의 접수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결론

개인사업자와 폐업자의 부가세 신고 기간 및 폐업 신고절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가가치세 신고를 통해 사업자는 매출 발생 시 미리 받아둔 비용을 지불할 때 본인이 지불한 것은 공제하고 남은 금액을 국가에 신고하여 납부합니다. 따라서, 매입세액공제도 꼼꼼히 신청하여 절세에 힘써야 합니다. 이러한 부가세 신고는 세무청이나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